탕웨이의 자살 방법이 매우 신선하다. 많이들 흉내낼 것 같다.
허긴 그 영화 나온지가 작년이였던가? 재 작년이였던가?
유사한 자살이 한번도 뉴스에 나오지 않은 것 같다.
나는 그런 자살이 아름답다고는 여기지만 그렇게 죽고 싶지는 않다.
그렇게든 저렇게든 죽기 싫다. 나는 시인이 아닌 것 같다.
나는 죽었다 깨어나도 시인이 될 수 없을 것 같다.
부디 아무데도 아프지 않고, 멀쩡하다는 진단을 받았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후내년에도, 가급적이면 오랫동안 마당에 피는 꽃들을 보고 싶다.
맛 있는 것을먹고 싶고, 나쁜 영화나 좋은 영화나 계속 보고 싶고,
겉멋으로 사두었던 어려운 책들을 진정으로 모두 모두 읽고 싶다.
이렇게도 살아 있고 싶은 걸 보니 내 인생, 참 매력적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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