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

Melvin Taylor - Dirty Pool

by 은빛지붕 2024. 1. 27.

 

 징후와 증상들
기억력 상실 말고도 치매 증상 중 하나는 시간과 장소를 혼동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집을 찾지 못하고 혼동한다. 또 다른 증상은 기분이나 행동이 갑자기 변해

화가 나거나 우울해지고 혹은 매우 흥분 상태가 되기도 한다. 또 다른 징후는 단추 잠그는 일 등

일상적인 일들을 처리하지 못한다거나 제대로 된 대화를 못하고, 일상적인 단어들을 잊어버리고

잘못된 단어들을 사용한다. 또한 의심이 많아지는 등 성격에 변화가 생기거나 계절에 맞게

옷을 입지 못하는 등의 판단력 결핍이 나타난다.현재 가능한 치매 치료법은 증상의 진행을

지연하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희망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치매와 관련된 문제 중 하나는 일정한 패턴이 없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불안에 떠는 반면 어떤 사람은 아주 얌전하다. 어떤 이는 과잉행동을 하고,

어떤 이는 배회한다. 치매 환자를 돌보고 있는 사람들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개인이나 가족이 홀로 돌보기는 힘들다. 지역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도움을 받아 치매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면, 치매 환자를 돌보는 일이 훨씬 수월해질 수 있다.


 간병인을 위한 조언
간병인은 어떻게 치매 환자를 적절하게 보살펴야 하는지 배워야 한다. 전문가나 보건소 등의 지원

그룹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원 그룹에서 경험 있는 다른 사람에게서 지금 맞닥뜨리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배울 수 있다. 단지 내가 혼자가 아님을 아는 것 자체가 짐을 덜 수 있게

해 준다. 릭 홀은 간병인 스스로가 자신의 정신과 건강을 잘 돌봐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연구에 따르면 자신을 잘 돌보는 간병인이 환자 또한 잘 돌본다고 한다. 따라서 그 상황에서 빠져

나와 신적인 여유를 지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보조 간병인을 두어 한두 시간 정도는 세차를

하거나 머리 정리를 하는 등 자유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제공해야 하는 그 돌봄의 정도와 기간이 너무 깊고 길기 때문이다.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은 사치가

아니며 필수이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해 시간을 가진다면 우리가 돌봐야 할 사랑하는 사람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해 시간을 가진 만큼 질 좋은 돌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치매에 걸린 많은 사람이 있다. 바른 이해와 훈련을 통해서만이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미치는

치매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ria Daines - Ain't You The Man  (0) 2024.01.29
Blues Mobile Band - I Live You Baby  (0) 2024.01.28
Don't Ever Leave Me  (0) 2024.01.26
Blues Prisoner  (0) 2024.01.25
Life is Hard  (0) 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