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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The Manhattans - Kiss And Say Goodbye

by 은빛지붕 2025. 6. 25.

 

 

지독히도 불행하게 살았던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지냈는데 어느 날 꿈을 꾸게 되었죠.

그런데 어느 가게에서 무엇이든지 원하는 것을 다 판다고 하는 게 아닙니까?

이 여인은 너무 좋아서 최고의 행복을 사서 다시는 불행해 하지 않으리라 결심했습니다.

"마음의 사랑과 평화, 지혜와 행복, 그리고 온갖 걱정을 털어버리게 해주세요."

이 말을 들은 주인은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습니다.

"부인, 뭔가 잘못 아신 것 같은데 우리 가게는 열매를 파는 게 아니라 씨앗만 팔아요."

많은 사람들이 노력도 없이 행복만 찾아다닙니다.

하지만 행복은 우연히 하늘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행복하기만 기대하는 건 아닙니까?

사랑의 씨앗을 잘만 가꾸면 금방 행복해질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