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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그대 자신을 채용하겠는가?

은빛지붕 2023. 6. 21. 00:03

롯프리드 윈이란 청년이 대문호인 서머셋 모옴에게 자신의 첫 문학 작품을 보냈다.

모옴은 그 작품을 읽고 나서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의 원고를 보니 유망한 작가가 될 소질이 있소.

우리 시골집에 와서 나와 함께 테니스를 치는 것은 어떻소?”윈이 도착하자 모옴은 이런 말로 그를 환영했다.

“당신은 그저 테니스를 치러 온 것이 아닙니다. 당신에게 오전에 1,000단어의 글을 쓸 것을 요구합니다.

12시 30분 정각에 제가 읽어 볼 수 있도록 가져오십시오. 내용이 좋지 않으면 점심은 없습니다.

영감이란 것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고된 노력뿐 입니다.”윈은 모옴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다. 거기서 그는 대 작가가 되는 데 필요한 매우 중요한 훈련을 쌓았다. 그는 하루도 점심 전에 1,000단어가 아니라 그 두 배인 2,000단어를 쓰지 않고 낭비한 적이 없다. 그는 신문에 6,500만 단어, 25권의 책에 250만 단어에 달하는 글을 썼다.

이것은 그의 부지런함에 대한 증거였다. 그는 두 권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했고 그의 책은 50만 부 이상 팔렸다.


내 가장 큰 친구와 적
25년간 책 세일즈맨 교육을 담당했던 한 사람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재능이 있고, 용모가 수려하고 언변이 좋아 유망한 세일즈맨이 될 거라고 생각했던 많은 사람이 실패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자기 자신의 보스가 되는 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반면에 세일즈라는 직업은 맞지 않으니 다른 

직업을 찾아보라는 권고를 받은 사람들이 큰 성공을 거둔 경우가 많았다.”과거 25년의 경험을 통해서 그가 내린

결론은“누가 성공할지 모른다. 그것은 자기 자신의 보스로 행동할 개인의 능력에 달려 있다.”라는 것이다.

한 공장의 응접실에 다음과 같은 글귀가 적혀 있었다. “만일 당신이 사장이라면 그리고 당신이 이 회사에 지원

했다그대는 그대 자신을 채용하겠는가?”아마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우리 자신만 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 이런 말을 한 것이 기억난다. “나는 많은 사람이 파멸당하는 것을 보았다. 적대적인 세상 때문이 아니라

바로 자신에게.”사실은 인간의 가장 큰 적은 바로 자기 자신인 경우가 많다. 엘렌 G. 화잇이 말했듯이,

“사람이 지금까지 싸워왔던 것 가운데 가장 큰 싸움은 바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의무와 책임을 이행하는 것보다는 안일과 나태와 무질서와 오락으로 향하는 자신의 경향을 물리치고 유용한 

목표를 향하여 매진하도록 자신의 마음의 고삐를 단단히 쥐는 능력이 성공이나 실패를 가름한다. 

나는 내 최고의 친구이든지 가장 큰 원수이든지 둘 중 하나이다. 나는 어느 쪽인가?


생각은 운명을 결정짓고
여기서“그”는 누구일까? “그는 인내한다. 장기적 이득을 위해서 현재의 쾌락을 물리친다.

참을성 있게 버틸 뿐 아니라 세찬 반대와 낙담과 좌절과 차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획한 사업과 어려운 상황

끝까지 밀고 나간다. 불평이나 자포자기에 빠지지 않고 불쾌함과 좌절, 불편에 직면한다. 결정을 내리고 그것을

질기게 고수한다. 끝없이 가능성을 탐색하느라 생애를 허비하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우를 범하지 않는다.

신뢰할 수 있고 자신의 말을 지키고 위기를 돌파한다.” 여기서 그는“성숙”이란 이름의 보스이다. 성숙한 사람은 

“어제는 취소된 수표요 내일은 약속 어음이요 오로지 오늘만이 내 유일한 현금”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로 미루지 않고 바로 오늘 한순간 한순간을 최선을 다해 활용하는 사람이다.

성숙치 않은 사람은 알리바이를 대는 데는 도가 튼 사람이다. 삶은 뒤죽박죽이고 정돈이 되어 있지 않다.

그의 생애는 지키지 못한 약속, 버린 친구들, 마치지 못한 사업 그리고 결코 실현되지 못한 좋은 의도들로 가득 찬

미로이다. 우리 뇌에는 100~120억 개의 신경 세포 즉 뉴런이 있는데, 이것들은 신체의 모든 부분에서 기별을 받아

마음을 통제하는 본부인 뇌에 전달한다. 뇌는 1초에 1억 개의 감각을 기록한다. 즉 과거 12시간 동안 우리 뇌는 4조

3,200억 개의 감각으로 무차별 폭격을 받은 셈이다. 우리 몸을 넘어지지 않게 하는 데는 약 10억 개의 신경 세포가

참여한다고 한다. 창조적 생각을 하는 데는 얼마나 많은 신경 세포를 동원할지 생각해 보면 정말 경이롭다.

누군가 이렇게 말했다. “그대는 그대 자신이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다. 생각하는 그대로가 바로 그대 자신이다.

”그러므로 무슨 생각을 하느냐는 대단히 중요하다. 내 생각 그 자체가 바로 나요 내 인격이기 때문이다.

수십억 개의 신경 세포가 동원된 내 생각이 쓸모없고 무익한 일 혹은 자기 파멸적인 것에 머물러 있거나 핑계를 고안해

내는 데 분주하고 좌절과 낙담에 깊이 빠져 있다면 이 얼마나 큰 정력 낭비일까? 일관하는 목표가 없고 이리저리

방황한다면 수많은 신경 세포를 동원한 우리의 행동은 또한 얼마나 무익할까.


“그대의 생각을 잘 지켜라. 그것들은 말이 된다.
그대의 말을 잘 지켜라. 그것들은 행동이 된다.
그대의 행동을 잘 지켜라. 그것들은 습관이 된다.
그대의 습관을 잘 지켜라. 그것들은 성품이 된다.
그대의 성품을 잘 지켜라. 그것들은 그대의 운명이 된다.”
- 프랭크 아웃로


그저 나쁜 생각을 하지 않도록 지킬 뿐 아니라 성숙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지키는 일이 필요하다.

내가 내 자신의 보스가 되도록 생각을 훈련해야 한다. 왜냐하면 생각은 곧 우리 운명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적극적 인생관 

“인생은 도전이다-그것과 맞서라.
인생은 선물이다-그것을 받아들이라.
인생은 모험이다-그것을 감행하라.
인생은 슬픔이다-그것을 극복하라.
인생은 비극이다-그것을 직면하라.
인생은 의무이다-그것을 행하라
인생은 게임이다-그것을 즐기라.
인생은 수수께끼이다-그것을 풀어라.
인생은 노래이다-그것을 노래하라.
인생은 기회이다-그것을 잡아라.
인생은 여행이다-그것을 끝마치라.
인생은 약속이다-그것을 이행하라.
인생은 아름다움이다-그것을 찬양하라.
인생은 투쟁이다-그것과 싸우라.
인생은 목표이다-그것을 성취하라.
인생은 퍼즐이다-그것을 풀어라.
인생은 영원할 수 있다-그것을 믿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