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세월이 흐른 후에 -

은빛지붕 2010. 5. 22. 01:12


 - 세월이 흐른 후에 - 
    수많은 세월이 흐르고 흐른 후에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노라고, 그리고 나는 사람들이 덜 간 길을 택했노라고, 그리고 그것이 내 운명을 정했노라고. - 유영만의 《 용기 》 중에서 - *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를 재인용한 글입니다. 인생의 숲길을 가노라면 반드시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그때 남이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로써 또 하나의 새로운 숲길이 생겨나고 새로운 역사, 새로운 창조가 시작됩니다.
★◈ 모르고 지나가는 행복들 ◈★
    내 삶이 너무 버거워하며 생각이 들 때 오늘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 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 들 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들 때 넌 괜찮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잖아 라고.. 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려 들 때 길거리 커피자판기 300 원짜리 커피의 그 따뜻함을 느껴 보세요. 300원으로도 따뜻해 질 수 있잖아요. 이렇게 생각하지 못 하는 이유는 당신이 살아 숨쉬는 고마움을 때로 잊어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어 내일을 오늘보다 더 나으리라는 희망을 생각한다면 우리 행복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 하는가에 따라서 인생의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삶을 늪에 빠뜨리는! 무모함은 없어야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변하여진 당신의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도 있답니다. 나는 자식에게 남편에게 아내에게 에너지가 되는 말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에너지를 주는 것이 아니라 빼앗는 말은 부정적인 말이겠죠. 말이 씨가 된다는 말처럼 좋은 말을 하면 그렇게 좋게 되어 질 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도전과 모험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자가  강물의 세기를 안다.       - 윌슨 -  
정해진 길대로, 남의 명령대로 움직이는 사람은 주어진 일에는 충실할지 모르지만 모험정신이나 도전정신은
부족합니다. 어떤 일이 주어졌을 때 지레 겁부터 먹기보다는 직접 부딪쳐 도전하는 정신. 도전하고 앞장
서는 사람들이 있어 세상은 발전하는 것입니다. 혹, 오늘 어려운 일을 만나면 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도전해 보십시오. 할 수 있습니다.

 


 
 
 - 오아시스 - 
    사하라 사막에서 꼭 오아시스에 멈추어 쉬어야 할 이유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쉬면서 기력을 회복해야 한다. 둘째, 여정을 되돌아보고 정정해야 할 것은 정정한다. 셋째, 같은 여행길에 오른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상하게도 멈추어 쉬고 활력을 되찾으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더 많이 쉴수록 더 멀리 갈 수 있다. - 스티브 도나휴의 《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중에서 - * 오아시스는 쉬는 곳입니다. 몸이 쉬고 생각이 쉬고 마음이 쉬는 곳... 때때로 고난과 역경의 모래폭풍이 불어닥치는 인생의 사막길에도 오아시스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직도 갈 길이 먼 저 뜨거운 사막을 무사히 건너기 위해서. 폭염에 지친 몸을 씻고 희망의 구릉을 다시 오르기 위해서. 고도원의 아침편지
º♡+ 너그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º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그 인연 안에서 함께 생사고락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때로는 내게 아무런 해를 주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막연하게 미워지고 보기 싫어지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시기하고 좋지 않은 평가를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해불양수(海不讓水)라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바다는 강물을 물리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물은 깨끗한 물이라고 해서 환영하고 더러운 물이라고 해서 물리치지 않습니다 물은 그 어떤 환경을 구분하지 않고 자기에게 오는 모든 물은 다 받아드립니다 그리고 자기 안에서 정화를 시켜나갑니다 만약 우리들의 삶이 물과 같은 삶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분명 성인이 되겠지요? 보기 싫던 사람이 불쌍하게 느껴져서 그 사람을 위해 울어주고 기도 해주며 사랑을 나눠주는 나 자신이 삶이 될 수 있다면 누구보다 복된 사람은 "나" 일 것입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용기는 힘의 입김이다
희망이 도망치더라도 용기를 놓쳐서는 안된다. 희망은 때때로 우리를 속이지만,
용기는 힘의 입김이기 때문이다.          - 부데루붸그 - 
꿈을 가진다는 것, 희망을 품는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해줍니다.희망대로 이루어지는 삶이란
더없이 좋지요.그러나 간혹 희망과는 달리 결과가 어긋날 때도 있습니다.그렇다고 모든 것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용기를 가지십시오.다시 희망을 품어보는 용기로 도전해 보십시오.
 
 

    - 홀가분함 -
      그동안의 노고를 한꺼번에 보상받는 느낌이랄까, 힘든 세상을 살았으니 이제는 쉴 수 있다는 위로를 받는 안도감이 온몸을 감싸, 나는 마치 방금 전 세상을 떠난 영혼이 느끼는 것과 같은 홀가분함을 맛볼 수 있었다. - 황시내의《황금물고기》중에서 - * 100일 기도를 끝낸 저의 심정이 그러합니다. 무거운 짐을 누군가에게 맡기고 내려놓아야 홀가분해 집니다. 비울 때, 목숨처럼 붙들고 있던 동아줄을 놓아 버릴 때,몸과 영혼이 가벼워지고 홀가분해질 수가 있습니다. 홀가분함은 미래의 힘입니다. 홀가분해야, 다음에 더 무거운 짐을 질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
    º♡+ 인연은 아름다워야 한다 +♡º
      그대 숨쉬는 하늘 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 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 없는 사랑, 규칙 없는 사랑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 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 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도로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가슴을 잇닿는 그 거리 믿었던 사람에게서 그 거리가 너무 멀게만 느껴질 때, 내 삶은 상처입고 지쳐 갑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소망합니다. 그들이 높게 쌓아 둔 둑을 허물기 위해, 오늘 하루도 미소 지으며 내가 한 걸음 먼저 다가가서, 서로의 가슴에 끝에서 끝까지 잇닿는 강을 틔워 내겠다고. 그리하여 그 미소가 내가 아는 모든 이의 얼굴에 전염되어, 타인이라는 이름이 사라져 가는 소망을, 사랑을 가져봅니다. 우리의 새로운 인연으로 변화하렵니다. 우리의 사랑으로 남은 세월을 만끽하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산중에 있는 나무들 가운데 가장 곧고 잘생긴 나무가 가장 먼저 잘려서 서까래 감으로 쓰인다.
    그 다음 못생긴 나무가 큰 나무로 자라서 기둥이 되고 가장 못생긴 나무는 끝까지 남아서
    산을 지키는 큰 고목나무가 된다. 못생긴 나무는 목수 눈에 띄어 잘리더라도 대들보가 되는 것이다. 
    - 효림 스님의 '힘든 세상, 도나 닦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