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걸을 때만 사색할 수 있다.
내 걸음이 멈추면 내 생각도 멈춘다.
내 두발이 움직여야 내 머리가 움직인다."
루소의 [고백록]에 나오는 말입니다.
가끔은 걷다 보면 생각이 정리되는
희한한 경험을 하신 적 있으신가요....?
답답한 회색빛 도심을 탈출해
그저 걷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끝도 없는 회사일, 사업, 집안일, 잠시 잊고
복잡한 세상사 떠올리지 않고 길을 걷다 보면
반듯이 또 다른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길을 잃었다는 표현은 옳지 않습니다.
길을 잃었다고 느껴질 때 두려운 것뿐입니다.
조금 더 걸을 각오로
1시간만 더 걸어볼까 하고 걸으면 됩니다.
잃어버리는 길은 없으며,
삶 그 자체가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부작사부작 걸으면서,
또 다른 길을 찾아보시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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